[칠레 레드 와인] 오페라티코 이스터 오라토리아 (OPERATICO Easter Oratorio)

 

와인명

오늘 리뷰할 와인은 칠레 레드와인은 <오페라티코 이스터 오라토리아>입니다. 레이블에는 <OPERATICO Easter Oratorio>라고 적혀 있습니다. 

 

품종

Cabernet Sauvignon

 

원산지

칠레

 

Vineyar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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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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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 및 용량

12.5% / 75cl

 

분류

과실주 / 레드와인

 

레이블

레이블에는 칠레 산티아고 대주교 성당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와인에 대한 소개글을 아래와 같습니다.

"A beautiful Cabernet Sauvignon in the classic style. At the nose has fruit aromas with some notes of cassis and spices. On the palate, firm ripe tannins give structure and balance between different flavors and aromas. Serve at 14℃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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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카시스와 스파이스 노트

 

맛

강렬하고 농밀한 탄닌감

 

즐기기 좋은 온도

14℃ ~ 18℃

 

맛 본 후기

국내 가성비 와인은 칠레산과 스페인산이 주름 잡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맛도 훌륭한 칠레 와인은 축복과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칠레 와인을 아주 좋아하지만, 이 칠레 와인은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페라티코의 다른 시리즈들도 맛을 봤지만 별로 감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페라와는 별 관련이 없는 것 칠레 와인임에도 '라보엠'과 같은 이름을 딴 와인을 판매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습니다. 와인 이름은 오페라티코이면서 오라토리엄을 언급하는 것도 생경하고, 칠레 와인이면서 독일의 작곡가인 바흐의 작품명 이름을 딴 것 역시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느껴지는 맛은 단맛이고, 밍밍한 느낌에 바디감은 거의 없습니다. 디켄팅이 제법 진행된 마지막 잔에서는 쓴 맛이 제법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페라티코 와인들은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별로 강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구입처

GS슈퍼마켓 의왕 오전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구입가격

구입가격은 5,100원이었습니다. 구입 당시 GS 슈퍼마켓 의왕오전점에서는 오페라티코의 다른 제품들도 모두 5,1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 구입

GS SHOP 와인25 Plus에 3병을 15,900원에 판매합니다. 주문하면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구입하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사실 바흐의 <Easter Oratorio BWV 249>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 탐탁치는 않지만 이 참에 바흐의 곡을 감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바흐의 작품들은 "내가 바흐의 작품이야!"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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