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수입맥주를 판매하는데요. 그중에서 괜찮았던 맥주들 중 3가지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맥주를 선택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추천 수입맥주
1. 쉐퍼 호퍼 자몽
가격 : 1,580원
용량 : 500ml
알코올 : 2.5프로
독일 맥주인 쉐퍼 호퍼는 독일 출장 때 마셔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노브랜드에서 구입해서 마셔보니 괜찮은 맥주였어요. 아무래도 독일에서 맛있는 맥주가 너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아주 적어서 음료수처럼 마셨어요. 아마 술을 잘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자몽맛이 상큼하게 나면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을 겁니다. 자몽,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함께 어울어져 기분 좋은 맥주였습니다.
2. 리퍼비
가격 : 2,450원
용량 : 550ml
알코올 : 5프로
역시 독일 맥주이고, IPA입니다. IPA는 보통 맛있었습니다. 역시 괜찮았습니다. 위에 쉐퍼 호퍼와 비슷하게 과일향이 많이 났습니다. 향도 좋고 거품도 적당하게 발란스가 참 좋은 맥주입니다. 가격은 쉐퍼 호퍼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되네요. IPA는 원래 가격이 좀 비싼데 2,500원 정도면 아주 가성비가 좋은 맥주죠. 독일 IPA는 잘 안 파는데 노브랜드에서 아주 좋은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만 생각하면 쉐퍼 호퍼지만, 맛은 리퍼 비가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는 잘 안 하는데 강력추천입니다.
3. 랜더 브로이
가격 : 1,980원
알코올 : 4,9도
용량 : 550ml
네덜란드의 라거 맥주입니다. 처음에 라거가 벌컥벌컥 마시기 좋다고 생각했다가 시간이 지나니 바이젠이나 IPA가 좋다가 왔다 갔다 하는데요. 이 맥주는 아주 깔끔한 라거였습니다. 국내 라거 맥주들과 비교했을 때 이 랜더 브로이를 훨씬 더 추천드립니다. 씁쓸한 맛은 강하고, 탄산이 많은 편입니다. 이 씁쓸한 맛이 같이 먹는 음식을 당기게 하는 부분입니다. 단 맥주나 과일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안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이 맥주를 마실 때면 어른이 된 느낌이랄까요. 이 맥주도 정말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노브랜드 수입맥주 중에서 추천드릴만한 3가지를 선정해 보았는데요. 각 특징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글도 같이 읽어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일상정보 > 술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슈퍼/롯데마트 맛있는 맥주 3가지 추천 (0) | 2022.01.10 |
---|---|
홈플러스 와인 추천 3가지 (0) | 2022.01.08 |
이마트 트레이더스 와인 비추천 4가지 (0) | 2022.01.05 |
이마트 트레이더스 가성비 좋은 와인 추천 (0) | 2022.01.04 |
GS슈퍼마켓 비추천 와인 2가지 (0) | 202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