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추천할 만한 호텔을 소개합니다. 서귀포 강정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과 표선의 해비치 호텔을 비교해서 알려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면서 비교해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제주 추천 호텔비교
토스카나 호텔
숙박요금
비성수기 평일기준, 조식불포함 20만 후반대, 2인 조식 뷔페는 6만 원 정도 추가
요금은 토스카나와 해비치 호텔이 비슷합니다.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방 컨디션
크기는 해비치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 같고요. 미니바는 코로나 시국에 맞춰 유리잔이 아닌 종이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테라스가 있으며 화장실은 해비치 호텔보다 더 깔끔하고 예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영장
여기 썬배드도 해비치처럼 유료로 운영됩니다. 가운과 구명조끼도 유료로 운영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니여서 수영장에서만 생각지 못했던 몇만 원 지출이 나오실 수 있어요. 실외 수영장은 온수풀로 운영되고 있고, 열탕도 외부에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영화를 보여주는 스크린도 있어서 온수풀에서 헤드셋을 끼고 영화도 즐기 실 수 있지만 헤드셋도 유료라는 것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건식 사우나가 운영되고 있으니 추운 겨울에 이용하시면 노곤 노곤한 피로도 확 풀릴 것 같습니다.
조식
호텔조식은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성인 29,000원이니까 호텔 예약하실 때 조식을 같이 넣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해비치 호텔의 조식보다는 저렴하다보니, 음식 개수나 서빙되는 음식의 질은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즉석 쌀국수, 한식, 디저트, 키즈 메뉴, 시리얼, 과일 등등 부족함 없이 제공됩니다.
해비치 호텔
숙박요금
비성수기 평일기준, 조식불포함 20만 후반대, 2인 조식 뷔페는 6만 원 정도 추가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2시. 토스카나보다 체크아웃 시간이 한시간 늦어요.
룸 컨디션
호텔과 리조트형 방으로 구분되는데요. 푹신푹신침대와 제주도 호텔의 장점인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개방감도 있고, 앉아서 멍 때리기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은 욕조 및 비테가 있고, 샤워가운, 슬리퍼, 헤어드라이기, 빗 등등이 있고, 어메니티는 브랜드가 없는 해비치호텔 제품입니다.
와인잔, 커피잔, 물잔 각 2개씩 총 6개의 컵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차 종류도 드립커치, 홍차, 녹차 등등 미니바도 있지만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요.
수영장
또한 수영장은 내부, 외부에 둘 다 있는데요. 내부 수영장은 크기는 크지 않지만 온수풀도 있고, 열탕도 있어서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어요.
외부 수영장의 경우도 온수풀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겨울에 이용하기는 좀 차갑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참고로 썬배드는 유료로 이용가능하세요.
조식
저는 호텔의 꽃을 조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호텔조식과 리조트 조식이 따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리조트가 더 저렴합니다. 섬모라 호텔 조식 시간은 7시부터 11시까지 입니다. 주말은 10시 30분까지 운영되네요. 가격은 원래 성인 49,000원이나 객실과 같이 예약하면 1인당 3만 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하므로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이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니 아이랑 같이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리조트 쪽 이디 조식은 성인 36,000원이고, 운영시간도 7시에서 10시까지로 다릅니다. 주말은 10시 30분까지고요.
쌀국수, 우동, 오믈렛 등등 즉석음식도 제공되고요. 디저트가 종류도 많고 맛나기로 유명합니다. 베이커리 쪽에 힘을 많이 실은 듯합니다.
참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모루라는 북카페, 몰명이라는 키즈놀이터 등도 운영됩니다.
또한 공항에서 호텔로 셔틀버스를 운영하지만, 하루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여행을 더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추천 호텔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제주 호텔 예약을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래 글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제주 신라호텔 VS 롯데호텔 비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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