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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양념 소불고기는 대용량이지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 냉장고에서 떨이지지 않게 준비하는 제품입니다. 어린 아이기 있는 집에서는 급할 때 여러 가지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자주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두 마트의 소불고기를 직접 경험해 보고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원산지
- 먼저 코코 소불고기의 원산지는 미국산이며, 트레이더스 소불고기의 원산지는 호주산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는 살살 녹는 맛이 있습니다.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육질이 단단하며 탱글탱글한 느낌입니다.
가격
- 코스트코 소불고기 가격은 2.7kg/33.490원(100g당 1,24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2.7kg/35,480원(100g당 1,314원)입니다.
- 회원권 가격이 따로 있는 코스트코와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하면 트레이더스가 조금씩 더 비싼 편입니다.
맛
- 코코의 소불고기는 단짠단짠입니다. 각종 야채들을 같이 넣고 볶아 먹어도 따로 간장이나 설탕을 추가하지 않아도 간이 맞습니다. 또한 단맛도 많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 하지만 가끔 누린내가 난다는 지인도 있었는데 저는 아직까지 그런 경험이 없이 잘 먹고 있습니다.
- 이트의 소불고기는 코스트코에 비해 간이 약한 편입니다. 단맛도 짠맛도 적어 야채를 넣지 않고 먹으면 간이 맞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야채를 넣을 때는 제기준으로 간을 따로 해야 합니다. 또한 호주산 소고기답게 육질이 단단하여 어른들이 더 좋아할 스타일입니다.
소불고기 맛있게 먹는 요리방법
- 파 기름 팍팍 낸 구이
- 고기와 치즈를 듬뿍 넣은 샌드위치
- 각종 야채와 버섯을 넣고 끓인 버섯전골
- 소불고기 볶음밥/덮밥
- 토르티야에 넣어 멕시코 향나는 퀘사디아
- 뚝배기에 밥과 야채를 넣고 끓인 뚝불
- 아이들이 잘 먹는 불고기 떡볶이
- 잡채
-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추가하여 매운 소불고기
- 숙주를 넣어 빠르게 볶은 숙주 불고기
- 피자
- 소불고기 김밥
- 단짠단짠 맛을 내는 샐러드
- 로메인과 마요네즈 많이 그리고 빵을 넣어 만든 불고기 햄버거
- 소불고기 넣은 한국식 파스타
- 고기 고명을 넣은 떡국
마무리
- 양념고기는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편리하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기 자체에서 항상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대용량으로 한 번에 먹을 수 없고 5~6개 정도로 냉장/냉동으로 소분해야 합니다. 너무 다양하게 활용해서 요리를 할 수 있고, 맛 또한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두 군데 소불고기를 골라가며 먹고 있습니다.
-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소불고기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냉장고 냉동실에 쟁여두는 제품입니다.
- 이마트는 회원비가 없고, 배달이 된다는 강점이 있어서 좋고, 코스트코는 가격 대비 질이 대부분 좋아서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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