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 봉구비어에서 혼술! 딱 내 스타일!

안녕하세요? 오만뒤입니다.

저희집 근처에 있는
봉구비어 오전동점
요즘 자주 가게 되네요.

근처에 있는 캘리포니아
레스펍이라는 곳에도
가봐야 되는데 발길은
자꾸 봉구비어로 향하네요.

#봉구비어 #오전동

몇 일 전에 와이프님께서
자유시간을 주셔서
근처 뮤직타운코인노래방에서
신나게 혼코노를 하고

왠지 맥주 한 잔이
더 생각나길래 혼자가서
맥주 3병을 비웠네요.

메뉴판이 화려해서
항상 정신줄을 놓고 말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결론은
항상 감자튀김이더라구요.

감자튀김을 이길 수 있는
안주는 아무것도 없다는!

아리따우린 생맥주느님도
당연히 모셔야죠.

즐겁고 행복한 혼맥 시간!

와이프님께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를 안 받길래
마음 편히 혼맥을 즐겼지요!

감자튀김을 주문하면
홀에서 감자 튀기는 소리가
촤르르르~ 나더라구요.

타이머를 쓰는지 알람이
삐삐삐삐~ 울리면
금새 감자튀김이 나와요.

감자튀김에는 치즈가루가
뿌려져서 나오는데다가
소스도 기본적으로
2종류가 나와요.

이 푸짐한 감자튀김이
단돈 5,500원이라는 사실!

맥주와 찰떡궁합이랍니다.
대박끄루입니다.

감자튀김 3,500원
생맥주 4,000원 X 3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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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500원 지출!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또 언제
와이프님께서 자유시간을
주실까요?

다음에는 뭘 먹을지
고민되긴 하지만
역시나 감튀에 생맥이겠죠?
역시 구관이 명관입니다.

오전동 봉구비어 강추!
내 돈 주고 먹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