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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스코틀랜드 차저 비어 맥주는 도수별로 5%, 7.5%, 9%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3가지를 한 번에 같이 리뷰해 보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가격 : 1,580원
용량 : 500ml
3종류 다 가격과 용량은 같습니다.
노브랜드 차저 비어(charger) 5프로
라거 맥주입니다. 거품은 많이 없고, 기포도 많이 없습니다. 거품과 기포가 적으면 일단 마시기 전부터 실망스러운데요. 마셔보니 반전입니다. 괜찮았습니다. 알코올 향도 적절했고, 깔끔한 스타일의 맥주였습니다. 사실 맥주는 시원하게 벌컥벌컥 마시는 느낌이 좋은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게 마시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노브랜드 차저비어(charger) 7.5프로
5프로 차저 비어에 비해 알코올이 세졌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알콜 향은 차이 나지 않더라도 아무래도 도수가 좀 높아서 단맛이 조금 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프로보다 7.5프로가 더 맘에 들었는데요. 맛 차이는 사실 크지 않아서 술 잘 못하시면 5프로를 더 추천드립니다.
노브랜드 차저 비어(charger) 9프로
맥주에서 9프로짜리는 사실 잘 없죠. 9도 차저 맥주는 위에 2가지 맥주에 비해 좀 더 진한 색입니다. 저는 9프로라고 해서 알코올 향이 진하거나 소주 맛이 난다거나 이러지는 않았는데, 술 잘 못하는 지인은 좀 세다고 느껴졌다고 합니다.
3개 맥주가 알코올의 차이뿐 크게 맛 차이는 안 납니다. 저는 1등 7.5프로짜리 였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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