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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동 샘마을대우한양아파트 분석(경매 2021타경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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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동(갈산동)에 위치한 샘마을 대우 한양아파트의 환경, 교통, 교육, 호재 상황들을 토대로 경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주변 아파트의 가격 및 거래 등을 같이 정리하였으니 이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개요

위치

호계동-샘마을대우한양-아파트-위치
위치

안양시 호계동(갈산동) 샘마을에 위치한 대우 한양아파트 114동입니다. 이 쪽 사시는 분들은 호계동 보다는 갈산동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감정 가격

14억

최저 가격

1회 유찰되어 11억 2천만 원입니다. 

입찰 일자/입찰장소

2월 8일 10시 30분 /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평촌역 부근)입니다. 

 

현황

시세

샘마을대우한양아파트-시세
시세

실거래가

21년도 7월에 13억 9천만 원에 거래되었고요. 워낙 큰 60평대다 보니 거래가 잘 없습니다. 21년도 4월에는 12억 4천5백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샘마을대우한양아파트-실거래가
실거래가

KB시세

12억 9500만 원입니다. 

매물 시세

같은 114동에 15억 2천만 원 1건과 16억 5천만 원 1건이 있습니다. 전세는 8억대이므로 6억 이상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분석

평면

호계동-샘마을대우한양아파트-평면도
평면

 

60평대 답게 방은 5개입니다. 안방을 보면 방이 또 있는 구조인데요. 평촌 신도시의 큰 평수는 이런 평면을 가지고 있는 곳이 몇몇 있습니다. 그래도 목련 9단지나, 1단지의 평면보다는 괜찮은 것 같네요. 목련 9단지에서 과외를 받았을 때 선생님이 안방으로 들어가셨다가 과외방으로 나오시는 등 구조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샘마을 대우 한양아파트는 안방과 드레스룸을 통해서 화장실을 가는 구조로 많이 사용하 실 것 같네요. 평면도로 봤을 때 방이 작아 보여도 60평대 임을 감안하면 꽤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교통

 

현재 가까운 지하철은 없지만 26년도에 개통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걸어서 10분 정도면 될 듯합니다. 제일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지하철이 없었던 것인데요. 이제 곧 걸어서 다닐 지하철 역이 생기고, 인덕원을 통과하기 때문에 판교 쪽으로 가기도 좋습니다. 사실 판교를 가기에는 외곽을 타는 것이 더 빠른데요. 판교방향 외곽순환도로를 타기는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자유공원과 대안중학교 사잇길로 통과하면 바로 외곽순환도로 입구가 나옵니다. 이 차도가 왕복 2차선으로 신호등이 없습니다. 워낙 차들이 많지 않아서 신호등이 없는 것 같은데요. 신호등이 없어서 더 빠르게 진출입할 수 있습니다. 

교육

안양 남초등학교에 배정되고요. 단지와 붙어 있지는 않지만 큰 도로를 건너가지는 않네요. 중학교는 대안중학교와 대안여자중학교로 단지에 바로 붙어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촌 학원가를 걸어서 다닐 수 있을 텐데요. 자유공원만 지나가면 바로 학원가입니다. 평촌 신도시 내에서 학군은 귀인중학교만을 생각 하지만 대안여중도 꽤 괜찮고 유명합니다. 평촌에서도 잘 사는 동네인 샘마을 아파트와 가까운 학원가로 소위 애엄마들의 워너비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샘마을이 작은 단지도 없고 30평대 이상인 것도 교육 쪽에서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주변 환경

길 하나 건너면 자유공원인 근린공원이 위치해있고요. 자유공원은 산과 공원이 반반 섞여 있고, 안에 평촌아트홀도 있습니다. 예전에 배드민턴 장이 숲 속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고 산으로도 되어있어 공기도 좋고 조용합니다. 또한 인조잔디로 되어있는 축구장도 있습니다. 

자유공원 앞 벚꽃이 참 예쁘기도 한데요. 봄이 되면 여기 길을 꼭 지나가게 될 정도로 예쁩니다. 혐오시설도 주변에 없고, 조용한 단지라고 생각이 되네요. 

신축 및 편의시설

93년도 평촌신도시 아파트로 현재 30년 차 낡은 아파트입니다. 낡은 아파트는 곧 새 아파트가 될 수 있죠. 큰 평수가 많은 샘마을 단지라서 주차는 1.31대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평촌신도시 작은 평수들을 비교하면 주차대수가 엄청 많은 편입니다. 

지역난방이고, 단지도 1천 세대가 넘습니다. 옛날 아파트답게 동 간 거리 넓지만 114동의 경우 완벽한 남향은 아니에요.  

추가사항

평촌에서 재건축을 가장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는 샘마을, 목련, 꿈마을 단지일 텐데요. 아마도 다른 평촌 1기 신도시들은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이 세 단지들은 재건축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적률이 208%로 평촌 신도시 대대 부분 이 정도인데요. 여기는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대지지분이 꽤 넓습니다.

일단은 주변에서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권이 바뀌고 재건축을 좀 풀어준다면 재건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평대라서 대지면적도 꽤 클 것이고,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추가 비용이 거의 없이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건 현황(권리분석)

현황조사서

말소기준 등기가 2014년 12월인데, 전입일자가 2015년 1월에 소유주 모친이 전입되어있고, 또 2015년 4월에 소유자 전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은 직접 벨 누르고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정평가서

감정평가 금액 14억에 건물 7억, 토지 7억입니다. 역시 대지지분이 높아서 토지 가격이 높네요. 이래서 여기는 재건축을 하면 꽤 괜찮을 듯싶어요. 

마무리

평촌에서도 부자들이 산다는 샘마을에 60평대 아파트인데요. 학군도 좋고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에 곧 생길 지하철 등 좋은 위치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다만 60평대의 대형 평수는 거래가 활발하지가 않고, 살면서도 관리비 문제 등 생각할 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12억대 후반 또는 13억대 초반 정도에서 낙찰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이런 아파트는 아기 둘 키우고 대형 평수를 좋아하는 제가 낙찰받고 싶은데요. 저희 직장이 외곽순환도로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돈만 있다면 제가 낙찰받아서 리모델링 쏵 해가지고 아이들 대학교 갈 때까지 살고 싶네요. 아무리 30년 된 아파트라도 재건축하려면 우리 애들 대학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해주시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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