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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동의 재개발지역인 오전나구역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아파트가 철거 중에 있습니다. 곧 아파트 분양을 할 예정이니 평면도를 참고하셔서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오전나구역 아파트 배치도
배치도를 보시면 오전가구역은 현재 의왕더샵캐슬이 완공 후 입주한 상태입니다. 경수대로와 모락로를 끼고 있고, 26년에는 오전 역이 개통할 예정입니다.
주변 관련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평면도 리뷰
평면도 98
- 가장 큰 평 수은 98 타입입니다. 4 베이의 판상형 구조입니다. 현관 팬트리가 크게 있고, 전면부에 발코니가 안방과 침실 3에 2곳이 있습니다. 발코니는 요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짐 보관하기에 없으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 안방의 드레스룸은 창문을 달았고, 화장대와 안방 욕실이 전부 분리되어 있어서 환기에 신경을 쓴 평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방은 디귿자 형태로 안정적인 구조이며, 냉장고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넣을 자리로 두 곳 마련해 두었네요. 냉장고를 한대 쓰시는 분들은 장을 만들어 넣어서 사용하시더라고요.
- 98 평면은 전형적이고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이상적인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분양가가 9억 원이 초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9억원이 초과하면 중도금 대출이 안되므로 쉽게 분양에 넣기 어려울 수 있어서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면도 84A
- 전형적인 84A평면은 아닙니다. 판상형 구조의 4 베이라고 볼 수 있으나 조금 특이한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안방의 드레스룸 안에 화장대가 위치한 스타일이고, 그 안에 가벽으로 드레스룸을 만들어 놓았네요. 다행히 욕실과의 간섭은 없어서 욕실의 물기가 드레스룸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있어서 환기에 신경을 쓴 타입입니다. 주방은 발코니와 대피공간이 있어서 넑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방의 발코니는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 등으로 공간이 넓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84B 평면도
-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84B 평면입니다. 중고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집이라면 좋아할 평면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큰 자녀들은 현관에서 바로 방으로 박혀서 잘 안 나오다가 밥 먹을 때만 거실과 주방으로 나올 것 같은 평면인데요. 복도가 길지 않아서 낭비되는 면적이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안방의 경우 드레스룸은 A형보다 좀 작은 형태고 창문은 없습니다. 욕실과 가까워서 환기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거실과 주방은 트여 있어서 넓고 환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맞바람 통풍은 불가한 점이 있습니다. 거실도 창문이 1면으로만 되어있어서 약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84C 평면도
- 제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84C를 A보다 선호합니다. 전형적인 4 베이의 단면은 아니지만 판상형 구조와 알파룸 때문입니다. A형에는 없는 알파룸이 있습니다. 서재로 만들어서 업무공간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방은 식탁을 높으면 알파룸과의 간섭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벽으로 막아 두면 더 좁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평면이 개인적으로 더 좋게 느껴집니다.
- 안방의 드레스룸은 A형보다는 작은 사이즈이고, 창문이 있습니다. 드레스룸에 창문이 없는 집도 많은데요. 드레스룸의 옷들을 보관하기에 창문이 있는 편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59A 평면도
- 59A평면부터는 3 베이입니다. 판상형 구조이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방의 식탁 자리기 넓은 것입니다. 25평형의 경우 식탁을 놓으면 동선에 간섭이 되거나 굉장히 비좁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전 나 구역의 경우 25평에 6인용 식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방에 드레스룸은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59B 평면도
- 59B 평면의 경우 주방 발코니의 동선이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비형은 에이형보다 덜 선호하지만 이렇게 설계가 된 경우는 A형으로 수요가 많이 몰릴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과일을 상온에 둘 때, 잠깐 음식을 식힐 때 등등 발코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계가 되어 있는 경우 꽤 돌아가야 하는 동선입니다. 지금은 식탁이 없는 평면으로 보아도 돌아가야 하는데요. 식탁을 두면 더 돌아가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실에서도 거실 끝에 발코니 문이 있으므로 좀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방의 크기가 작은 것 없이 충분히 공간 가치를 할만한 크기입니다. 드레스룸은 A형처럼 없습니다.
37A B 평면도
- 저는 개인적으로 37 타입은 A형보다 B형을 더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B의 경우 주방과 침실의 구분이 명확하게 된 경우라서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주방의 발코니가 있습니다. 요리를 꽤 하시는 분들의 발코니 장점은 정말 말로 다 못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B형에서 알아야 할 점은 복도가 깁니다. 복도가 길 다는 것은 쓸모없는 공간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짜임새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주방에 식탁을 둘 곳이 애매하게 보입니다.
- A형이 일반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A형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탁기는 침실 앞에 발코니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B형은 주방 옆에 둘 수 있습니다. B형은 발코니 3군데나 있어서 짐 보관에 더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오전 나구역은 역과 바로 붙어있는 단지고 경수대로를 끼고 있어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관련 정보를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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