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전나구역 재개발 분양 및 투자분석

의왕 오전나구역 재개발이 곧 일반분양 할 예정입니다. 환경, 교통, 교육, 호재 상황들을 분석하였으며 주변 아파트의 가격 등을 같이 정리하였으니 이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오전나구역

 

개요

 

 

위치

위치

오전동 재개발구역을 비교했을 때 위치가 가장 좋습니다. 역세권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죠. 오전다구역도 바로 역이 있지만, 오전역이 훨씬 좋습니다. 주변에 진행되는 재건축 아파트도 3개 구역이 있습니다. 신안아파트의 재건축이 가장 빠르고요, 그다음에 백합, 목련아파트, 동백아파트입니다. 

단지 요약

배치도

총 5개 동으로 단지 세대수는 총 733세대입니다. 1천 세대가 넘지 않는 것이 좀 아쉽긴 합니다. 용적률 278.8m 2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38층까지 올라갑니다. 태영건설의 데시앙으로 건설되고요. 제 친구가 다니는 회사입니다. 

 

 

현황

조합원 분양가

59 타입은 2억 7,500만 원, 84 타입은 3억 7,000만 원으로 조합원 분양가가 정해졌습니다. 

일반분양가

총 733세대 중에서 일반분양이 530세대이므로 72,3%의 큰 비중입니다. 임대는 37세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역으로 일반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서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마 전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일반분양가가 약 3,000만 원이었고, 평촌 엘프라우드의 분양가는 2,619만 원이었습니다. 요즘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사고 때문에 건설비가 올라서  분양가가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오전나구역의 일반분양가가 2,400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5평의 경우 6억 원, 34평의 경우 8억 원 정도 되겠네요. 

주변시세

의왕시 아파트의 인기순위, 시세급변동 아파트, 평당가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21년도에 입주한 오전가구역의 의왕더샵캐슬이 가장 비교하기 좋은 아파트인데요. 34평의 경우 8억 9,257만 원까지 거래되었고요. 25평의 경우 7억 8,574만 원까지 거래되었습니다. 

 

오전나구역(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아파트 분양 평면도 리뷰

분석

교통

현재 경수대로를 지나가는 버스가 많아서 수원과 구로 쪽뿐만 아니라 인덕원 방향으로도 이용하기 편리한데요. 아직은 역세권이 아니지만 호재 사항이 3개나 있습니다. 

먼저 인덕원-동탄선의 오전역 개통입니다. 오전역은 특히 인덕원까지 1 정거장만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 급행역입니다. 인덕원은 쿼드로 역으로 4호선, GTX-c, 월곶 판교선, 인덕원 동탄선이 만나는 곳입니다. 

두 번째로는 BRT 정거장 신설입니다. 21년도에 개통한다고 했었는데 미뤄지고 있습니다. BRT도 신설되면 서울까지 가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수대로 차 막히면 정말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데요. 바로 앞에 생길 예정이니 교통환경이 좋아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역철도 환승시설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에서 광역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 중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왕 오전동 재건축아파트 및 오전역 교통 호재 분석

교육

아쉽게도 오전초등학교로 배정된다고 하는데요. 확정된 사항은 아니니 의왕초등학교를 증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듯합니다. 오전가구역의 의왕더샵캐슬이 입주하면서 의왕초등학교 배정되었는데요. 더 이상 의왕초에서 아이들을 받을 수가 없어서 오전 호등 학교로 배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학교는 의왕중학교로 가장 가까운 중학교입니다. 의왕에는 중학교가 많이 없어서 의왕중학교까지의 거리 정도면 가까운 편입니다. 

평촌 학원가까지는 모락로를 통해서 가면 차로 10분 내로 도착하고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태권도, 영어, 미술, 음악 등 커버가 가능합니다. 

주변 환경

오전 역과 오전나구역 사이에 공원이 생기는데요. 공원 아래로는 지하 공영주차장이 생긴다고 합니다. 위에는 선큰광장이라고 해서 평촌 롯데백화점 앞에 있는 무대 있는 곳이 선큰광장입니다. 공연도 하고 쉴 수 있는 곳도 있는 공원이 생길 예정입니다. 

또한 모락산이 가깝기 때문에 운동하시기도 좋고요. 모락고등학교 쪽으로 가면 약수터도 있습니다. 이 지역은 모락산이 가까워서 경사가 있는 단지가 많은데요. 오전나구역의 경우 경수대로와 오전역과 바로 붙은 곳이기 때문에 경사는 없습니다. 

 

추가사항

분양을 받으면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할 것이며, 다행히 중도금 대출은 9억이 넘지 않아서 가능할 것입니다. 내손다구역 및 라구역도 분양할 예정지만 가격은 아주 비쌀 것 같고요. 아직은 크게 개발되지 않았지만 추후 개발될 가능성이 큰 오전동 재개발지역도 관심 갖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더샵캐슬과 비교하면 역과의 거리는 더 짧으나 세대수가 좀 적은 점이 있지만 분명 비슷하게 같이 갈 단지들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은 오전나구역이 역과의 거리 덕분에 좀 더 비싸지겠죠? 그래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참고만 해주시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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