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오전동 국화아파트 재건축 가능성 및 정비방향

오전동에 위치한 국화아파트의 재건축 지정 가능성 및 정비방향에 대해서 분석하였습니다. 재건축이 불가하다면 어떤 식으로 정비가 되는지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이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재건축 가능성

개요

위치

위치

인덕원-동탄선의 급행역인 오전 역과 불과 10초 거리에 있는 역세권 국화아파트입니다. 아직 역은 생기지 않았지만 26년도에 생길 예정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오전 역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오전가, 나 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었고, 남쪽으로는 재건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지 요약

사용승인 : 1994년, 2024년이 되면 재건축시행이 도래되는 30년차 되는 아파트입니다. 

용적률 : 199,54%

세대수 : 220세대

 

재건축 가능성

재건축 지정현황

의왕시에 2030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수립을 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여기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재건축 지정 예정 단지를 13곳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오전동에는 5개 아파트 단지를 지정했는데요. 여기서 오전동 국화아파트는 재건축 지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여기 주민들은 재건축만을 바라고 계셨을 텐데요. 용적률은 낮지만 제외되었습니다. 

 

제외지역

제외된 이유

제외된 사유로는 단지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입니다. 면적 문제로 재건축이 제외된 아파트는 딱 2곳입니다. 국화아파트와 삼동의 삼신 8차 아파트입니다. 국화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은 200퍼센트 미만이지만 세대수가 220세대 밖에 되지 안 되는 너무 소규모 주택이라서 불가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오전동 신안아파트의 경우 용적률이 300퍼센트에 가깝지만 이번에 재건축 정비예정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옆 단지라서 국화아파트 주민들은 실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재건축 미지정

추후 정비방향

재건축이 안된다고 오전 역 주변으로 천지개벽을 하고 있는데 국화아파트만 가만히 내버려둘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재건축이 불가한 경우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정비를 진행하고자 한다는데요. 예를 들면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 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 세 가지로 노후주택을 개량한다는 건데요.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다음 편으로 넘겨야 될 것 같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단점 및 준공사례

 

 

의왕시에서도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재건축이 안 되는 소규모 주택과 용적률이 300% 넘는 구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반영하여 주거지역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진행이 얼마나 빠르게 될지는 몰라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국화아파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글은 참고만 해주시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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